휴온스, 키르기스공화국과 연간 500만불 수출계약 체결

입력 2007-09-11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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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의약품 전문기업 휴온스는 키르기즈공화국과 년간 500만달러씩 5년간 총2500만불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수출계약 체결 금액은 2006년도 매출액 대비 9.78%에 해당되는 금액이다.

휴온스 관계자는 "의약품을 매년 500만달러를 키르기스공화국 수입상 그레이스트레이딩 및 키르기스공화국 국가투자대표부와 5년간 수출을 올해 12월부터 진행키로 했다"며 "이번 수출계약을 계기로 2008년부터는 완제의약품 수출액이 년간 1000만달러 넘게 달성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휴온스는 키르기스공화국에 수출을 위한 의약품 등록을 2007년 10월 30일까지 완료할 예정이며 수출의 다변화 전략을 통해 지속적인 수출을 확장할 예정이다. 주요 수출제품으로는 국소마취제인 리도카인외 70여품목이다.

키르기스공화국은 기존에는 러시아로부터 의약품을 년간 약 4000만달러를 수입해 사용하고 있었으며 중앙아시아대륙의 중앙에 위치한 국가로서 면적 198,500km2, 인구 700만명이며 소련 연방공화국으로부터 독립한 국가로 지하자원이 풍부하여 향후 발전 가능성이 많은 국가이다.

한편 휴온스는 최근 2007년 목표를 607억에서 645억(전년대비 35%성장)으로 상향조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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