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추석 귀성길에 렌터카 이용해 볼까"

입력 2007-09-11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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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이며 부모님 용돈 등으로 지출이 많은 추석이 다가온다. 오랜만의 귀향이 반갑기야 하지만 막히는 고속도로는 마음과 달리 주차장을 이루고 있다.

올 추석 역시 이같은 귀향길이 예상된다면 이번에는 저렴하고 편리한 귀향길을 알아보자.

대한통운 렌터카는 기존 귀향길보다 알뜰하고 편리한 귀향길을 소개했다.

대한통운은 6인 이상 장거리 이동시 승합차를 이용할 것을 제안했다. 서울~부산 왕복 교통비를 비교해보면 ▲KTX 61만4400원 ▲고속버스 17만6400원 ▲승합차 7만100원으로 승합차가 KTX보다 77%, 고속버스보다는 60% 싸기 때문.

또한 고속도로 이용시 6인 이상 승차한 승합차는 고속버스 전용차선을 이용할 수 있어 훨씬 빨리 이동할 수 있다.

이에 더해 각 회사별로 제공하는 각종 이벤트 행사를 이용하면 더욱 저렴하다.

대한통운렌터카는 귀성객과 가을철 여행객을 대상으로 17일부터 30일까지 2주간 ‘한가위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이 기간 중 렌터카 이용고객은 전차종 최대 40%까지 이용요금을 할인받을 수 있다. 귀성객, 가족단위 여행객 및 각종 동호회 등 단체 여행시 더욱 저렴한 가을 나들이가 가능하다.

특히 행사기간 중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디지털카메라, 연극공연 티켓 등 경품을 제공하며 행사 중 이용고객 200명에게 선착순으로 네비게이션을 무료 대여할 계획이다.

대한통운렌터카는 택배사업으로 특화된 전국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어 전국 어디서나 긴급 출장서비스가 가능해 더욱 편리하다.

회사 관계자는 “가족단위 귀성객이나 동호회 등 단체 여행객의 경우 승합차를 이용하면 대중교통보다 저렴하고 편리한 여행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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