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카카오)
다음앱이 맞춤형 콘텐츠를 찾아주는 기능을 강화한다.
카카오는 이용자가 관심사에 따라 다양한 주제의 채널을 선택하고 피드 형태로 모아 볼 수 있는 다음앱 ‘딜리버리’ 서비스를 11일 공개했다.
'딜리버리'는 이용자가 직접 배달 신청한 콘텐츠 외에 개인을 분석해 관심을 가질만한 콘텐츠도 추천해준다. 또 딜리버리 특화 채널을 통해서 날씨나 운세 등 콘텐츠를 매번 검색하지 않고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이준걸 카카오 팀장은 “이용자 맞춤형 앱이 되기 위해 콘텐츠 추천과 큐레이션 기능을 계속 강화하고 있다”며 “이용자들은 콘텐츠 탐색 시간을 절약하고 새로운 관심사를 발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