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익THK, 삼성전자와 공동로봇 개발…로봇 재활로 미래 준비 ‘↑’

입력 2016-10-12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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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7의 단종이 결정된 이후 처음 열린 삼성 수요사장단회의에서 로봇 재활로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에 삼익THK가 상승세다.

12일 오전 10시48분 현재 삼익THK는 전일대비 400원(3.45%) 상승한 1만2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 날 한 언론매체는 삼성사장단은 미래 4차 산업의 핵심인 로봇공학과 삼성의 신수종 사업인 의료기기가 접목된 ‘로봇 재활’과 관련된 강의를 들으며 미래를 준비하는 모습이었다고 전했다.

이 분야는 삼성이 신수종사업으로 삼아 투자하고 있는 의료기기와 4차 산업의 핵심인 로봇 공학이 접목돼 눈길을 끈다고 덧붙였다.

이같은 소식에 유진로봇, 스맥, TPC등과 함께 로봇관련주로 꼽히는 삼익THK에 매수세가 몰리며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삼익THK는 삼성전자와 함께 ‘6축 다관절 수직 로봇’ 개발을 상반기 완료했다. 삼익THK의 6축 다관절 수직 로봇은 6개의 관절을 자유자재로 움직이며 정밀한 작업을 할 수 있는 로봇이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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