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중기협력센터, 의왕시와 손잡고 중소기업 지원 나서

입력 2016-10-12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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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와 경기도 의왕시가 의왕시 중소기업들의 경영애로 해소와 기업경쟁력 제고를 위해 손을 잡았다.

협력센터는 12일 경기도 의왕시 인덕원 IT밸리에서 배명한 협력센터 소장, 김성제 의왕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의왕시 중소기업 경영애로 해소와 경쟁력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멘토링데이를 공동 개최했다.

이번 멘토링데이에는 4월 이후 전경련 창조경제멘토단을 통해 집중 멘토링을 받고 있는 ‘푸르다’를 비롯해 총 19개 중소기업 및 창업기업이 참석했다. 이날 전경련 창조경제멘토단 26명은 분야별·업종별 멘토링을 진행했다.

협력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의왕시 소재 기업들의 성장지원을 위해 1대 1 멘토링을 중장기적으로 지원하고, 찾아가는 현장 맞춤형 교육을 강화할 것”이라며 “실효성 있는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이 글로벌 전문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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