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아 남몰래 8년간 14억 기부, 네팔 학교까지 재건립

입력 2016-10-12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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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이투데이DB)
배우 신민아가 긴 시간 남몰래 선행을 베풀어 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배우 신민아의 훈훈한 선행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신민아는 2009년부터 현재까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를 통해 총 14억원을 기부해 왓던 것. 신민아가 기부한 기부금은 불우한 아이들을 위한 공부방 선생님 지원 사업과 화상어린이 치료 및 독거노인 난방비 지원, 탈북여성과 아이를 위한 지원 사업 등에 쓰여왔다.

뿐만 아니라 신민아는 지난 해 지진 피해를 입은 네팔에 학교 지원사업도 도왔다. 이에 대해서 신민아 소속사 관계자 측은 "지난 해 지진 피해를 입은 네팔 아이들을 도와주고 싶어 노희경 작가님의 소개를 통해 한국JTS를 통해 1억원을 기부했다"며 "신민아 씨의 기부금으로 완공된 학교가 최근 완공됐다는 소식을 전해져 매우 기뻐하고 있다"고 공식 설명했다. 신민아가 네팔 아이들을 위해 기부금을 전달한 한국 JTS는 기아, 질병, 문맹 퇴치를 목적으로 하는 국제구호단체다.

한편, 신민아는 현재 차기작인 100% 사전 제작 드라마 tvN '내일 그대와' 촬영에 열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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