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크카드 연계 토탈 금융서비스 제공
우리은행이 최고 연4.8%의 이자를 줌과 체크카드와 연계해 토탈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우리AMA(Auto-Management Account)전자통장'을 10일부터 판매한다.
우리AMA전자통장은 통장 실물발행 없이 우리V체크카드를 전자통장으로 사용하며, 수수료 완전면제 기본계좌와 연4.0%에서 최고 연4.8%까지 금리를 적용하는 저축MMDA 2개 계좌를 오토스윙 방식을 적용해 하나로 연결했다.
고객이 우리AMA전자통장을 신청하면 입출금 기본계좌인 저축예금계좌와 차별화된 금리를 적용받는 저축MMDA계좌, 전자통장으로 쓰는 우리V체크카드가 동시에 가입된다.
우리AMA전자통장의 기본계좌는 이 계좌를 월급통장으로 사용하거나 AMA전자통장의 평잔이 50만원 이상이면 전자뱅킹 수수료(인터넷뱅킹, 텔레뱅킹, 모바일뱅킹)부터 정액 자기앞수표발행 수수료와 자동화기기(ATM) 타행이체 수수료에 이르기까지 5대 수신거래 수수료를 횟수제한 없이 무제한 면제하여 이용편리성을 극대화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 통장을 월급통장으로 쓸 경우 CMA에 자동이체 하는 것과 동일하게 연4%대의 금리를 받을 뿐 아니라 카드결제와 공과금, 예ㆍ적금 자동이체 및 대출금 상환이나 현금출금 등 모든 자금흐름에 대해 연체 걱정 없이 한 계좌처럼 사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