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열 총재, ‘한중일 중앙은행총재 회의’ 참석

입력 2016-10-11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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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한중일 3국 중앙은행총재 회의’에 참석했다.

11일 한은에 따르면 이 총재는 이날 일본 동경에서 열린 ‘제8차 한중일 3국 중앙은행총재 회의’에 참석했다.

이 총재는 저우 샤오촨 중국인민은행 총재, 하루이코 구로다 일본은행 총재와 함께 3국의 최근 경제 및 금융 동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와 함께 이 총재는 일본은행 본점에서 ‘한국의 금융・경제 현황 및 정책대응’에 대한 강연을 한 뒤 정책위원 및 집행간부 등 일본은행 주요 인사들과 의견을 나눴다.

한편, 한중일 3국 중앙은행은 상호협력 및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고 역내 경제 및 금융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동 회의를 2009년부터 매년 순번제로 개최해 오고 있다. 내년도 회의는 한은에서 주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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