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 조영주 사장이 10일 '자랑스런 서울대 공대 동문인상'을 수상했다.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은 “조영주 사장은 세계 최초로 3.5세대 전국 서비스를 개시하는 등 이동통신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KTF의 경영자로서 도약을 성공적으로 견인하고 있다”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조영주 사장은 78년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 석사, 박사 학위를 취득한 바 있다. 2005년 7월 KTF 사장으로 취임한 이후, 올 3월 출시한 SHOW를 앞세워 3세대 이동통신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