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놀이패' 안정환, 오하영에 가짜 은색 환승권 구매 '진짜는 정은지 손에'

입력 2016-10-10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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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꽃놀이패' 방송 캡처)

'꽃놀이패' 안정환이 은지원의 꾀에 넘어가 가짜 은색 환승권을 사들였다.

1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꽃놀이패'에서는 그룹 에이핑크의 정은지와 오하영, 추성훈이 지난 방송분에 이어 함께 했다.

이날 '꽃놀이패' 출연진은 설악고등학교 학생들을 상대로 환승권배 순위를 결정했다.

'점심시간 이후 잠을 깨우는 음악'을 주제로 교내 방송 대결을 펼친 출연진은 한팀으로 이룬 조세호, 안정환, 추성훈이 1위로 선택됐다.

이에 안정환은 오하영에게 있는 은색 환승권을 현금 6만원을 주고 샀다.

그러나 안정환이 산 은색 환승권은 가짜였던 것. 앞서 정은지와 오하영은 출연진과의 만남에 앞서 제작진과 먼저 만나 은색 환승권을 받았다. 오하영은 가짜, 정은지는 진짜를 갖게 됐다. 이 사실을 모른 안정환은 가짜 환승권을 사들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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