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시 게임 ‘워스톰’ 인기몰이, 구글 인기 4위 랭크

판타지 세계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 게임 ‘워스톰’이 구글 인기 순위 4위에 랭크되며 인기를 얻고 있다.

해당 게임은 오픈 7일째에 돌입하면서 서버 각지에서 전투가 벌어지기 시작했다. 전투가 벌어진 뒤 게임 내 한국 유저들의 용맹과 단결력은 유명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게임 관계자는 “서버 1위에 랭크 된 타국의 동맹이, 하위에 있는 한국 동맹의 동시 공격을 받아 알짜 거점을 잃고 뿔뿔이 흩어지기도 했다”며 “물론 공격받은 동맹의 랭크가 다운된 것은 당연하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전투가 발생하면서 동맹 맹주들은 적극적으로 새로운 멤버를 영입해 성장을 돕고 있다. 신입 유저라도 동맹에서 성장을 돕는다면 금세 주 전력으로 삼을 수 있기 때문이다.

신입 유저 입장에서도 동맹에 소속되면 보호와 자원을 배정해 줄 뿐만 아니라, 동맹 내 누군가가 과금을 할 경우 자신에게 혜택이 오는 시스템이 있어 유리하다. 인기 게임으로 안착할 수 있는 배경에는 이와 같은 시스템적인 뒷받침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워스톰 공식 카페에서는 동맹 지원을 위해 홍보할 경우 한국 유저가 맹주인 동맹을 공지로 알려 주는 등 유저들의 단결을 유도하고 있다. 해당 게임은 인기 순위가 지속적으로 오르면서 유입되는 유저 수에 맞춰 서버를 오픈하고 있다. 현재는 8서버까지 오픈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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