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증시 악재 딛고 1900 회복-하이리치

입력 2007-09-10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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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방송 하이리치(www.hirich.co.kr)의 대표 애널리스트 미스터문은 "국내 증시가 대부분의 악재를 충분히 반영하고, 본격적인 재상승을 위한 새로운 모멘텀을 모색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국내 증시의 FTSE 선진국 지수편입, 외국인의 순매수 전환, 주식형펀드로의 자금유입 재급증, 빠른 경제회복에 따른 올해 경제성장률 예상치 상회,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 문제 해결에 따른 글로벌증시의 재상승 등의 다양한 호재가 부각되기 시작하며 견조한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것.

더욱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중국의 경제성장이 조선, 철강, 에너지 관련주 등의 주가 상승을 견인하는 등 국내 증시의 상승흐름에 강력한 동력원을 마련해주고 있다는 점에서 매우 희망적이라고 조언했다.

또한 미국의 경우에도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에 따른 영향이 상대적으로 적은 한국을 비롯한 이머징 마켓 시장으로 자금 유입을 재개하는 등 긍정적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스터문은 이를 토대로 "9월 중 1900P선 회복, 4분기 중 2000 재돌파의 강력한 대세상승 랠리가 다시 한번 불붙을 것"이라며 "현 장세에서는 핵심 주도주의 일시적 조정이 오더라도 불안심리를 갖기 보다는 여유로운 강세마인드를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9월 13일 트리플위칭데이를 앞두고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으며, 금요일장 하락 마감한 미 증시의 영향으로 볼 때 월요일장에서는 약세 압력이 강할 것이라는 점에서 공격적인 추격매수 보다는 조정을 이용한 저가 매수 전략이 유효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하이리치는 애널리스트 미스터문(월요일 10:30~11:30)의 '2007년 하반기 시장전망 및 핵심주도주 대공개', 상도(화요일 10:30~11:30)의 '명품주식을 찾아 떠나는 여행', 독립선언(수요일 10:30~11:30)의 '신개념 시간이론에 의한 놀라운 시황' 등의 무료특집방송에서 애널리스트 각자의 개성을 살려 시황분석 및 급등 유망주 등을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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