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류 투약 혐의' 최창엽 누구? '더 지니어스 출연-고려대 출신 뇌섹남' 어쩌다가…

입력 2016-10-08 14:22수정 2016-10-08 14:39

장지민 객원기자 mini829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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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샘마루엔터테인먼트)

배우 최창엽이 마약류 투약 혐의로 5일 구속 송치됐다.

검찰 관계자에 따르면 최창엽(28)은 지난 9월 서울 신림동 자택에서 필로폰 투약 혐의로 검거되어 경찰의 조사를 받은 후 서울 남부지검으로 구속 송치되었다. 최창엽은 지난 5월경 지인과 함께 강남 모처에서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최창엽은 2011년 KBS 예능 프로그램 '휴먼서바이벌 도전자'로 방송계에 대뷔했다. 그해 KBS 2TV 'TV소설-복희누나'로 연기활동을 했으며 이후 '신의' '학교2013' '지성이면 감천' 'TV소설-순금의땅' '그래도 푸르른 날에'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더불어 2013년 tvN '더 지니어스:게임의 법칙' 편에 출연해 지적인 면모를 드러냈으며, 지난 1월에 출연한 tvN '뇌섹시대-문제적남자'를 통해 그는 고려대학교 미디어학부에 입학해 CJ E&M 예능PD 인턴 과정을 수료한 사실을 공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