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김대영 박사 '마르퀴즈후즈후' 인명사전 등재

현대건설 기술개발원에 근무하는 김대영박사가 암반·터널 전문가로 세계 3대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 후’ 기념판에 등재된다.

마르퀴즈 후즈 후는 지난 1899년부터 출판된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하고 전통있는 인명사전으로 김대영박사는 암반·터널 전문가로 그간 국내외 학술지에 30여편의 논문과 특허등록 4건 등 활발한 연구성과를 인정받아 등재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대영박사는 순수 국내박사로 한양대에 석사과정을 졸업한 후 지난 1993년 현대건설 기술연구소에 입사해 동대학에서 박사학위(토목공학과 지반공학 전공)을 받았다.

김박사는 그간 암석절리면 전단강도 측정을 위한 경계조건과 하중조건 변경이 가능한 전단시험기의 개발 및 검증시험에 관련된 논문 등 국내외에 30여편의 연구논문을 발표했다.

특히 최근에는 건설교통부 중점과제인 대형 대단면 지하공간 창출을 위한 지하공간 건설기술의 세부과제 책임자로 ‘레이저를 이용한 3차원 절리면 측정기의 개발 및 새로운 절리면 거칠기 분석프로그램’을 개발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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