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어촌편3' 포스터 공개, 이서진-에릭-윤균상의 케미는?

(출처='삼시세끼' 공식 홈페이지)

오는 14일 첫 방송되는 tvN ‘삼시세끼-어촌편3’에서는 이서진, 에릭, 윤균상이 전라남도 고흥군의 아름답고 평화로운 섬 득량도로 떠나 바다와 함께 하는 어촌라이프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개된 포스터에서는 선장이 되어 돌아온 ‘삼시세끼’의 아이콘 이서진과 새내기 어부로 변신한 에릭과 윤균상의 해맑은 모습이 눈길을 끈다. 특히 맏형 이서진, 요리담당 둘째 형 에릭, 프로 막둥이 윤균상 등 이들 3형제가 득량도에서 어떤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들려줄지,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이번 시즌에서는 특히 이서진이 ‘어선 면허증’ 취득에 도전해 어부의 필수조건인 배 운전까지 직접 도맡아 하며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예정. 제작진의 제안에 각종 불평불만을 쏟아냈던 첫 모습과 달리 한강에서 배 운전 연습에 몰두하며 면허증 취득에 끝내 성공했다는 전언이다.어부로서의 카리스마를 뽐낼 이서진의 새로운 모습에 관심이 모인다.

에릭은 이번 시즌 요리 담당으로서 제 역할을 톡톡히 해낼 전망이다. 제작진은 “첫 촬영서부터 에릭의 요리실력이 수준급이라 모두가 엄지를 추켜세웠다고. 특히 낚시와 요리에 능한 에릭은 ‘삼시세끼’에 최적화된 멤버였다”고 전했다.

윤균상은 포스터에서 ‘균상이꺼’라고 적힌 통을 들고 귀엽게 함박웃음을 지으며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하게 한다. ‘삼시세끼-어촌편3’에서 윤균상은 그 동안 예능에서는 볼 수 없었던 순수한 매력과 힘이 센 막둥이 캐릭터를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득량도에서 새로운 어촌라이프를 시작한 tvN ‘삼시세끼-어촌편3’는 14일 오후 9시 15분에 첫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