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780선 앞두고 혼조...775.85(1.05P↓)

입력 2007-09-07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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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코스닥 지수는 미국 증시 상승 소식으로 상승 출발해 780선을 회복하는가 싶었더니, 후반 경계 매물이 늘어나면서 장 막판까지 등락을 반복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1.05포인트 하락한 775.85포인트로 마감해 반등 하루만에 하락했다.

외국인은 64억원 순매수세를 나타냈지만 기관과 개인은 각각 8억원과 28억원 순매도해 약세를 나타냈다.

업종별로는 통신서비스, 방송서비스, 인터넷, 통신장비, 정보기기, 반도체, IT부품, 음식료담배업 등이 하락했고, 오락문화, 디지털컨텐츠, 소프트웨어, 섬유의류, 화학, 제약, 일반전기전자업 등이 상승했다.

시가총액상위권 종목 중에서는 NHN과 LG텔레콤, 하나로텔레콤, 서울반도체, 태웅, 하나투어, 키움증권, 동서, 다음 등 대부분이 하락했다.

이화전기와 비츠로테크가 상한가를 기록한 가운데 제룡산업, 비츠로시스 등 대북송전관련주는 견조한 상승세를 나타냈다.

종목별로는 파인디앤씨가 증권사의 긍정적인 평가에 힘입어 2.4% 올랐고,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된 동일철강은 가격제한폭까지 오르며 100만원대를 돌파했다.

블랙미디어는 대표의 자사주 매입 소식으로 8.7% 올랐다.

상승 종목 수는 상한가 26종목을 포함해서 418개를 기록했고, 하락 종목수는 하한가 3종목을 포함해 501개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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