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2신도시 호수공원 ‘사랑으로’ 부영 A73~75블럭 전타입 1순위 청약 마감

입력 2016-10-07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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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 동탄 호수공원 아파트 조감도(사진=부영그룹)

부영그룹이 동탄2신도시 최적의 입지로 꼽히는 ‘동탄 호수공원’을 둘러싼 A73~75 3개 블럭에 공급한 ‘사랑으로’ 부영 청약결과 2766가구 분양에 6만6000여명의 청약자가 몰려 전 주택형 1순위 청약 마감을 기록하며 뜨거운 분양 열기를 반영했다.

7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동탄2신도시 ‘사랑으로’ 부영 A73~75블럭 청약접수 결과 A74블럭 60㎡타입이 최고 경쟁률 99.3대1을 기록하는 등 전 타입이 성황리에 마감됐다.

동탄2신도시 A73~75블럭 ‘사랑으로’ 부영은 총 2766가구다. A73블럭이 지하 2층 지상 15~27층 12개동 1080가구, A74블럭은 지하 2층 지상 15~25층 11개동 총 868가구, A75블럭은 지하 2층 지상 15~25층 10개동 총 818가구로 구성됐다.

단지 내·외부공간을 공원과 연계, 배치해 ‘동탄 호수공원’의 경관 조망 및 외부공간 활용을 극대화했고, 하천 및 저수지에 인접한 건축물은 낮게 조성하고 뒤로 갈수록 높은 층고를 적용하는 V자형 스카이라인 배치했다. 특히 단지 내에는 어린이놀이터, 잔디마당, 주민운동시설 등 근린생활시설은 물론, A70~75 6개 단지를 하나의 길로 묶는 보행로인 ‘마을 둘레길(가칭)’이 조성된다.

동탄2신도시는 수도권 남부의 핵심 도시로서 분당 신도시의 약 1.8배, 여의도 면적의 약 8배에 달해 향후 입주가 완료되면 총 11만 6000여 가구가 들어서는 수도권 최대 규모 신도시로 거듭날 전망이다.

한편 동탄2신도시 A73~75블럭 ‘사랑으로’ 부영 아파트 당첨자 발표는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순차적으로 발표 예정이며, 당첨자 계약은 19일부터 26일까지 블럭별로 부영 동탄모델하우스에서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