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수원호매실지구 B-2블록에 999가구 공급

입력 2016-10-07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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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호매실지구 B-2블록 조감도(사진=LH)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수원호매실지구내 공공분양주택' 999가구(전용 75㎡, 79㎡, 84㎡)를 신규 공급한다고 7일 밝혔다. 특히 이번에 공급하는 B-2블록은 호매실지구에서 마지막으로 공급되는 공공분양주택으로 중소형분양주택으로 공급된다.

'수원호매실 B-2블록'은 지구를 관통하는 과천-봉담간 고속화도로 이용 시 서울 강남까지 30분대 거리로 서울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며, 지난 4월 개통한 수원-광명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KTX역을 보다 빠르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수원~인천간 복선전철, 비봉~매송간 도시고속도로가 개통할 경우 교통여건은 한층 더 편리해질 것으로 보인다.

교육프리미엄도 탁월하다. B-2블록은 단지에 인접한 수변공원을 통해 도보로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고 인근 학원시설과 호매실 도서관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성균관대학교, 수원여자대학교 등 풍부한 교육인프라가 이미 구축돼 있어 자녀들의 교육편의 제공으로 높은 미래가치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수요자들의 주거만족도를 높여줄 생활프리미엄 역시 남다르다. 지구 내 홈플러스, 서수원칠보체육관, 생태환경체험교육관이 있으며 인근에 이마트, AK백화점, 롯데몰 등이 자리잡고 있어 쇼핑과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다.

LH 관계자는 “전세난으로 서울과 인접한 지역에 교통ㆍ교육ㆍ편의시설ㆍ자연의 4박자를 갖춘 호매실지구를 찾고 있는 수요자가 늘고 있다”면서 “B-2블록은 호매실지구내에서도 입지여건이 좋으며 지구내 마지막으로 공급되는 공공분양주택으로서 청약열기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청약신청은 오는 1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 일반공급 1순위, 14일 일반공급 2순위 접수를 받으며 현장접수(특별공급) 및 LH 청약센터에서 진행된다. 이후 28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12월5~7일 계약체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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