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온홀딩스(舊 시그마컴)은 지난 6일 피터백으로부터 해외신주인수권부사채(BW) 6억5000만엔 납입이 완료됐다고 7일 밝혔다.
회사측은 이번 BW 납입은 지난달 30일 최대주주인 트로잔의 100억원 유증납입완료에 이은 것으로, 현재 활발히 진행중인 해외신규사업과 고부가가치사업 진행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설명했다.
세라온홀딩스는 올 상반기 흑자전환에 성공한 후 고부가가치사업과 해외 신규 사업을 활발히 추진중이다. 최근 사명을 시그마컴에서 세라온홀딩스로 변경했고 본점소재지도 안양에서 서울로 이전했다.
회사 관계자는 "신규사업을 위해 광고업 및 자원개발업 등을 사업목적에 추가하는 등 기존사업의 틀을 벗어나 2007년을 명실상부한 IT문화기업의 초석을 다지는 한 해로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