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4-1생활권 P2구역 리슈빌수자인’, 세종시 역대 최고 청약 경쟁률 기록

입력 2016-10-07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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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4-1생활권 P2구역 리슈빌수자인’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들이 내부 유닛을 둘러보기 위해 긴 줄을 늘어서 있다(사진=계룡건설)
4-1생활권이 세종시 역대 최고 청약 성적을 갈아 치웠다.

7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세종 4-1생활권 P2구역 리슈빌수자인의 1순위 청약을 받은 결과 212가구(특별공급 572가구 제외) 모집에 전체(당해 및 기타 지역) 6만 8622명이 접수해 평균 323.6대 1을 기록했다.

이는 역대 세종시 분양 이래 사상 최고 청약 경쟁률로, 이전 최고 경쟁률 ‘세종신동아파밀리에4차’(7월 분양)의 201.7대 1을 넘어섰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98㎡A타입에서 나왔다. 7가구 모집에 6019명이 몰려 859.8대 1의 최고 경쟁률(기타지역 접수건 포함)을 보였다. 이어 전용면적 84㎡A타입이 37가구 모집에 3만 73명이 접수해 812.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세종 4-1생활권 P2구역 리슈빌수자인 분양 관계자는 “4-1생활권의 첫 분양 물량인데다 설계공모를 통한 우수한 상품력까지 갖춰 세종시는 물론 광역 수요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것 같다”며 “세종시 역대 최고 청약 경쟁률이라는 뜨거운 성원에 감사드리며 우수한 설계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지는 분양일정으로는 당첨자 발표가 오는 13일 진행되며, 계약은 18~20일 3일간 실시된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905만원이다.

한편 세종 4-1생활권 P2구역 리슈빌수자인은 M2블록 784가구와 L3블록 362가구로 구성된다. 이번에 분양된 M2블록은 일반분양 분으로 지하 2층~지상 29층, 24개 동, 전용면적 84~134㎡, 총 784가구로 구성된다. 이달 말 공공 임대로 공급 예정인 L3블록은 지하 2층~지상 18층, 13개 동, 전용면적 59, 84㎡, 총 362가구로 구성된다. 견본주택은 세종시 대평동 264-1번지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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