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 수혜주로 철도관련주들이 연일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철도부품 국책사업자로 선정됐던 디유하이텍만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7일 현재 정동영 수혜주로 알려진 미주레일과 세명전기는 연일 상한가 행진을 기록하고 있으며 폴켐 역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들의 공통점은 대북 철도 사업 관련 연관성이 있다는 것이 유일.
이러한 가운데 디유하이텍의 100프로 자회사인 디유엔이엔아이가 철도부품 국책사업자로 선정돼 국내 철도업체로는 유일한 업체이다.
디유하이텍 자회사 디유에이엔아이가 2007년 제1차 부품소재기술개발 사업자로 최종 선정됐다.
디유하이텍은 디유에이엔아이의 플로그인 슬라이딩 도어가 기밀성능과 외부소음 차단에서 능력을 인정받아 기술개발사업자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디유하이텍측은 향후 국내 철도차량도어의 경량화 및 쾌적성 중시 경향으로 국내 시장에서의 본격적인 수요가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