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일철강, 코스닥 주가 100만원 시대 열다

입력 2007-09-07 09:19수정 2007-09-07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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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철강의 주가가 드디어 100만원을 돌파했다.

지난달 9일 이후 15거래일 상한가 포함 20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기록해 달성한 기록으로 코스닥시장에서 유일한 100만원대의 가장 비싼 종목이 됐다.

동일철강은 7일 오전 9시6분 현재 전일보다 5만9900원(6.25%) 오른 101만8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동일철강은 LG가 3세인 구본호 범한판토스 대주주의 인수 소식이 전해지며 지난달 13일부터 31일까지 14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달 들어 첫 거래일인 3일 보합을 기록했지만 이후 다시 상승하기 시작해 이날 현재 100만원 고지를 정복, 지난 2000년대 초 코스닥거품 붕괴 이후 7년여만에 코스닥 주가 100만원 시대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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