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경기 광주 ‘힐스테이트 태전 2차’ 7일 견본주택 오픈

입력 2016-10-06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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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태전 2차’ 투시도(사진=현대건설)
현대건설은 7일 경기 광주시 태전7지구에서 ‘힐스테이트 태전 2차’의 모델하우스 문을 열고 본격 분양에 들어간다. 힐스테이트 태전 2차는 지난해 5월, 태전 5·6지구에서 분양해 100% 계약이 완료된 3146가구의 힐스테이트 태전과 함께 총 4246가구를 이루는 힐스테이트 타운을 조성하게 된다.

힐스테이트 태전 2차는 총 1100가구로, 10단지 지하 3층~지상 최고 23층, 5개동 전용면적 62~84㎡ 총 394가구, 11단지 지하 4층~지상 최고 23층, 10개동 전용면적 62~84㎡ 706가구로 이뤄진 브랜드 아파트다.

전 세대가 남측향(남동·남서) 배치와 약 64%가 4-Bay 판상형 설계로 채광성과 통풍성이 우수하다. 실내공간은 거실과 주방이 이어지는 오픈형 주방설계로 개방감을 극대화했고 자녀방·주방 등의 공간을 가변형 벽체로 제공해 학습공간·수납공간 강화형(일부 해당타입 기준) 등 입주고객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맞춤형 설계를 적용했다.

또한 자녀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조경 및 커뮤니티 시설도 다양하다. 테마정원과 다양한 어린이테마놀이터, 수경공간, 주민운동시설 등을 제공하고 입주고객의 힐링 라이프를 위한 중앙공원 등의 조경시설이 마련된다. 커뮤니티 센터에는 피트니스센터, 사우나, 키즈실내놀이터, 실내골프연습장 등의 시설들로 구성된다.

특히 경기 광주시는 다양한 교통호재로 미래가치가 높은 지역이다. 먼저 지난달 24일 신분당선 판교역에서 여주역을 잇는 경강선 광주역이 개통을 했다. 이를 통해 분당선 이매역까지 2정거장, 신분당선 판교역까지 3정거장이면 갈 수 있고 신분당선 및 지하철 2호선 환승역인 강남역도 7정거장이면 진입이 가능하다. 또한 다음달 11일에는 제2영동고속도로(초월나들목)가 개통될 예정이며 2017년에는 성남~장호원간 도로도 전면 개통될 계획으로 분당과 판교 등 인근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더욱 좋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힐스테이트 태전 2차는 태전·고산지구에서도 중심지역에 위치해 생활 편의시설을 다양하게 누릴 수 있다. 먼저 단지 인근에 공원 및 관공서, 도서관 등이 조성될 예정이고 기존 태전초, 광남초·중·고 등 4개 학교 외에 7개의 초·중·고도 신설될 예정이다.

한편 힐스테이트 태전 2차는 오는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순위, 13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10·11 단지로 나눠져 있어 동시 청약접수가 가능하다. 당첨자는 11단지는 19일, 10단지는 20일에 발표하며 계약은 25일~27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계약조건은 실수요자들의 부담을 낮춰 계약금 1차 500만원이다.

힐스테이트 태전2차 모델하우스는 경기 광주시 태전동 산4-5번지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19년 8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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