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선정비 전(왼쪽)과 후의 모습(한국전력공사)
한국전력이 향후 5년간 2000억 원을 투자해 전국의 복잡한 전선을 정비한다.
한전은 올해 하반기 200억 원을 시작으로 내년부터 2020년까지 매년 420억 원을 투자해 전선정비 사업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전선정비는 재래시장, 번화가, 터미널 및 기차역 주변 등 다중이용 시설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시행한다. 연차적으로 주택 밀집지역, 관광지, 여행명소 등으로 정비지역을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