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예원, 과거 '반말 논란' 심경고백…"나 때문에 강제 소환된 신지 언니에게 죄송"

입력 2016-10-06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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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 2TV '해피투게더3')

'해피투게더3' 예원이 과거 반말 논란에 대한 심경 고백을 한다.

6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신천홍종예' 특집으로 꾸며져 신지, 천명훈, 김종민, 홍진영, 예원이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가수 예원이 공중파에 약 1년4개월 만에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예원은 이날 '해피투게더3'에서 과거 '반말 논란' 이후 숨겨졌던 비화를 꺼내놔 관심을 집중시켰다. 바로 유재석이 자신에게 "본의 아니게 미안하게 됐다"며 사과 전화를 한 사실을 털어놓은 것.

이에 유재석은 "'토토가' 때 예원에게 장난 삼아 '거짓말 좀 하지 말라고'라고 말했던 게 성지글처럼 이슈가 됐다. 본의아니게 너무 미안했다"며 사과 이유를 밝혔다.

한편, 예원은 이날 함께 출연한 신지에게도 미안한 마음이 있다고 고백해 그 이유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예원은 "제 일로 인해 언급되신 분들이 많아서 죄송하다"며 당시 신지가 네티즌의 댓글에 소환됐던 것에 대한 진심어린 사과를 건넸다.

이를 들은 신지는 "맞다. 그 때 나 강제소환 당했다"라고 발끈하며 의자를 박차고 일어나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예원을 비롯한 모든 출연진들은 이날 '해피투게더3'에서 흑역사부터 사생활에 이르기까지 자신의 모든 것을 웃음으로 승화시키는 눈물겨운 프로의식으로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예원의 '반말 논란'에 대한 공개 사과와 화끈한 활약은 6일 밤 11시10분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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