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훈-김경태, 월드컵 골프대표선수로 출전...11월 호주

입력 2016-10-06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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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태
김경태(30·신한금융그룹)와 안병훈(25·CJ)이 오는 11월 호주 멜버른에서 열리는 월드컵 골프대회에 한국 대표로 출전한다.

28개국, 48명이 출전하는 월드컵은 11월 24일부터 4일간 72홀 스트로크플레이로 호주 멜버른의 킹스턴 히스 골프클럽에서 개최한다. 총상금 800만 달러, 우승상금 256만 달러가 걸려 있다.

1, 3라운드는 2명이 한 조를 이뤄 볼 한개로 번갈이 치는 포섬으로 열리고, 2, 4라운드는 2명이 각자의 볼로 쳐서 좋은 점수를 그 팀의 점수로 삼는 포볼로 경기를 벌인다.

홈 코스의 호주는 제이슨 데이와 애덤 스콧, 일본은 이시카와 료, 마쓰야마 히데키, 미국은 리키 파울러와 지미 워커가 각각 나온다.

2013년 대회 역시 호주에서 열렸으며 한국은 당시 최경주, 배상문이 출전해 15위에 올랐다. 한국은 최경주와 허석호가 출전한 2002년 대회에서 가장 좋은 성적인 공동 3위에 올랐다.

▲안병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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