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신동엽, 100년 역사 중식당 사장과 친분 공개 "대를 이은 청요리의 진수"

입력 2016-10-06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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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수요미식회' 방송 캡처)
'수요미식회'가 시청자들과 함께하는 특집을 기획해 다양한 먹거리들을 소개했다.

5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서는 '시장상륙작전'이라는 주제로 시청자들과 함께하는 맛집 소개가 이어졌다. 특히 이날 방송에는 래퍼 딘딘, 걸그룹 오마이걸 유아 그리고 배우 윤세아가 함께 자리를 빛냈다.

인천 신포닭강정에 이어 공갈빵, 계란빵, 중국식만두까지 함께 어우러진 산동골갈빵의 ‘산동만두’를 찾아갔다. 이 맛집을 찾은 출연진 모두가 엄지를 추켜세웠고 황교익과 홍신애 역시 만두의 맛을 인정했다.

다음으로 중국요리로 넘어가 과거 대불호텔을 인수하여 중국집으로 현재 3대째 이어져 오고 있는 100년 역사의 중국 식당을 소개했다. 이어 신동엽은 과거 프로그램을 통해 만났던 멘토를 떠올리며 현재 4대, 5대 사장과의 연을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딘딘은 "소스만 따로 먹어도 맛있다"라고 말하자 전현무 역시 "역대 먹었던 유니짜장 중에 최고였다"라고 칭찬을 펼쳤다. 이어 홍신애는 "채소를 주문이 들어오면 그 때 썰기 시작한다"라며 맛의 비결을 설명했고 유아는 "저는 면도 너무 맛있었다"라고 시식평을 이어갔다.

이후 마파두부밥에 대해서는 전현무가 먼저 "일반 마파두부와는 맛이 다르다"라고 평했고 홍신애는 "만드는 방식은 비슷하지만 이 집의 신의 한수는 생강인 것 같다"라고 분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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