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예보] 내일 차바 영향 벗어나…강원·경북은 강수확률 70%

입력 2016-10-05 20:49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신태현 기자 holjjak@

6일은 전국이 태풍 '차바'의 영향에서 벗어나 대체로 맑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9도에서 19도로 전날보다 낮겠다. 낮 최고기온은 18도에서 27도로 당분간 평년보다 높은 기온을 기록하겠다.

다만 곳곳에 비오는 곳이 있겠다.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은 흐리고 강수확률 60∼70%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 내외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먼바다에서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서해중부먼바다와 남해먼바다, 제주도전해상, 동해앞바다에서는 1.0∼3.0m로 높게 일다가 차차 낮아지겠다.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으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새벽부터 아침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라"며 "또 동해안에는 높은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주의하라"고 당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