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성 영우티앤에프리드 대표(왼쪽)가 4일 '2016년 경기도 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영우티앤에프리드)
패션소재업체 영우티앤에프리드는 중소기업청으로부터 '2016년 경기도 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유망 중소기업 선정은 성장 잠재력이 있는 우수 기업을 발굴ㆍ인증해 지역경제를 선도할 수 있는 중소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1990년에 설립된 영우티앤에프리드는 패션소재 전문기업으로, 기업부설연구소을 통해 꾸준히 신소재 연구ㆍ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체계적인 생산 데이터베이스ㆍ전수검단 시스템을 통해 높은 품질과 생산력을 자랑한다.
회사 관계자는 “정부와 관련 기관의 지원이 지역경제를 선도하는 기업 육성의 기반이 될뿐만 아니라 한국섬유소재산업 발전과 부흥에도 힘이 된다"며 "이번 선정이 향후 기업이 미래지향적으로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는 것 같아 기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