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세계한인회장대회 참석… “재외동포 헌신에 감사”

입력 2016-10-05 10:21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박근혜 대통령은 5일 오전 서울 롯데호텔월드에서 개최된 제10회 세계 한인의 날 기념식 및 2016 세계한인회장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한국의 발전 과정에서 재외동포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행사에는 세계한인회장대회 공동의장인 박세익 중남미한인회총연합회 회장, 김 브라이언 캐나다한인회총연합회 회장, 오공태 재일민단 중앙본부 단장 등 전 세계 84국 400여 명의 세계한인회장이 참석했다.

정부는 2007년 재외동포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동포들에게 민족의 긍지를 고취하기 위해 10월 5일을 국가기념일인 세계 한인의 날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박 대통령은 행사에서 재외동포 사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98명 중 여옥선 재일본대한민국민단 오사카부 지방본부 고문(무궁화장)을 비롯한 5명과 재독한인 간호협회(대통령 표창)에는 직접 훈장 및 표창장을 수여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