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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경. 사진=LPGA
김인경은 지난주 42위에서 29위로 껑충 뛰었다.
김인경은 9월 유럽여자프로골프 투어(LET) ISPS 한다 레이디스 유러피언 마스터스에서 우승한 데 이어 LPGA 투어 대회에서는 2010년 11월 로레나 오초아 인비테이셔널 이후 6년 만에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레인우드 클래식에서 2위를 한 허미정(27·하나금융그룹)은 55위에서 39위로수직 상승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한 김민선(21·CJ오쇼핑)도 77위에서 64위로 순위가 올랐다.
리디아 고(뉴질랜드), 아리야 주타누간(태국), 전인지(22·하이트진로), 브룩 헨더슨(캐나다)의 1위부터 4위까지는 변화가 없었지만 렉시 톰프슨(미국)이 한게단 올라가 5위, 김세영(23·미래에셋)은 한계단 내려가 6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