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코리아 세일 페스타’ 승용차 완판… 5000대 추가 판매

입력 2016-10-04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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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가 대비 5%~10%까지 할인, 금액으로는 112만에서 최대 497만원까지

▲사진 제공 = 현대차

현대자동차가 정부 주관의 쇼핑관광축제 '코리아 세일 페스타(Korea Sale FESTA)'에 5000대를 추가로 판매하겠다고 4일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간판 모델인 쏘나타, 그랜저, 싼타페 등 승용차 총 5000대를 5~10% 할인된 가격에 사전 접수를 받아 판매한 결과, 전량을 모두 소진했다.

이에 현대자동차는 정부 주관행사 부흥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소비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에 화답하는 차원에서 5000대 추가 판매를 전격 결정했다.

이로써 현대자동차가 이번 코리아 세일 페스타에 내놓은 차량은 상용차 쏠리티 100대를 포함해 총 1만100대가 된다. 2차 할인판매에는 기존 차종 외에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i40, 아슬란 등 세 차종을 늘린 총 6개 승용 차종을 1차 때와 마찬가지로 5000대 한정 판매한다.

각 차종별 할인율은 △쏘나타 2016 10% △쏘나타2017 5% △그랜저 2015 10% △그랜저 7% △싼타페 더 프라임 8%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5% △아슬란2016 10% △i40 10% 등이다.

구체적으로 주력트림인 ‘쏘나타 2016 1.7 디젤 스타일’ 모델의 경우 정상가 2495만 원 대비 249만 원 내려간 2246만 원에 구입할 수 있고, ‘그랜저 2.4 모던 콜렉션’을 구입하는 고객은 정상가격 3090만 원에서 2874만 원으로, 216만 원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이번에 새로 추가되는 ‘아이오닉 하이브리드’는 고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N 트림의 경우 정상가 2638만 원(친환경차 세제 혜택 및 정부 보조금 적용 전 판매 가격 기준)에 5%가 적용돼 131만 원이 할인된다. 친환경 차에 대한 세제 혜택과 정부 보조금 혜택 등을 적용하면 2263만 원에 구입할 수 있다.

또 ‘아슬란2016 3.0 모던’을 구입하는 고객은 정상가격 3790만 원에서 379만 원 인하된 3411만 원에 구입이 가능하며, ‘i40 1.7디젤 세단 PYL’ 역시 할인율 10%를 적용 받아 2910만 원에서 291만 원 할인된 2619만 원으로 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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