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희, 3일 오전 11시 득남… 출산 전날까지 SNS에 먹방 게재 “건강해 보여”

입력 2016-10-03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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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희 (출처=가희SNS)

가수 가희가 득남 소식을 알렸다.

3일 가희의 소속사 측은 “가희가 3일 오전 11시 33분께 서울 강남 모 병원에서 2.5kg의 건강한 아들을 출산했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 측은 “아이와 산모 모두 건강하다”며 “축하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분들 덕분에 건강한 아이와 함께하게 됐다. 가족 모두 기뻐하고 있다”고 전했다.

가희는 출산 전날인 2일까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먹방 사진을 게재하는 등 건강한 모습을 보였으며 출산 후엔 해당 SNS를 통해 팬들의 축하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가희는 지난 3월 3살 연상의 사업가 양준무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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