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킴, 박효신 7집 발매에 감격… “대장님, 동안의 비결은 음악 속에”

입력 2016-10-03 14:35

한은수 객원기자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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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신(왼), 로이킴(출처=로이킴SNS)

가수 로이킴이 선배 가수 박효신의 정규 7집 발매에 감격의 말을 전했다.

로이킴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대장님이 돌아오셨다. 소년이 되고 어른이 되었다 희망을 보게 해주는 정규 7집이다. 동안의 비결은 음악 속에 숨어있었다. #longlivetheking #beautifultomorrow”이라는 글과 함께 박효신과 함께한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로이킴은 박효신과 함께 해맑은 얼굴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은 내추럴한 차림에도 변함없는 조각 외모와 훈훈한 분위기로 많은 여성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다.

한편 이날 박효신의 정규 7집 ‘아이 엠 어 드리머’(I am A Dreamer)의 전곡이 공개됐다. 약 6년 만에 발매된 이번 앨범은 선공개 곡 ‘숨’을 비롯해 ‘원더랜드’, ‘더 드리머’, ‘아임 유어 프렌드’, ‘리라’ 등이 수록되어 있으며 공개 직후 각종 음원차트 상위권에 줄 세우기를 성공하는 등 그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