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 및 세무 전문 상담 제공
부산은행이 5일 은행권 최초로 금융관련 애로를 언제든지 신속하게 해결해주는 '119 금융구조대' 운영에 들어갔다.
부산은행이 설치한 금융구조대는 은행 내 세무사 등 해당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되어 일반 영업점에서 상담이 어려운 금융법률과 세무, 상속, 신용회복, 정책자금대출 등 각종 금융관련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해 줄 방침이다.
특히 최근 일반고객이나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경매 및 신용회복 문의에 대해서도 은행 내 전문직원을 통해 상담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는 평이다.
그밖외에도 무역관련 상담, 환율 변동에 따른 환 리스크 관리상담, 중견기업체의 기업 IR 상담 등 한 차원 높은 다양한 상담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권강현 부산은행 고객만족부장은 "부산은행 119 금융구조대는 고객의 궁금증이나 애로사항을 언제나 신속하게 해결하고 어려울 때 힘이 되어주는 금융구조대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