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네기’ 종영, 박소담・정일우 아쉬운 종영 소감… “꺼져! 내 마음 속으로”

입력 2016-10-02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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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우(왼), 박소담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종영(출처=박소담, 정일우 SNS)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의 출연 배우들의 아쉬운 종영 소감을 전했다.

10월 1일 tvN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가 종영한 가운데 여주인공으로 활약한 배우 박소담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박소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금까지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를 시청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드라마를 위해 고생한 출연진과 제작진의 화기애애한 단체 사진을 게재했다.

남자 주인공 정일우 역시 인스타그램을 통해 “12시가 되면 사라져버리는 신데렐라처럼, 11시부터 12시까지 여러분과 함께하던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가 오늘 마지막”이라며 장문의 종영 소감을 게재했다.

이어 정일우는 “강지운은 사라졌어도 정일우는 언제나처럼 이 자리에 다를 거 하나 없이 여러분 곁에 있다”며 “그러니 꺼져! 내 마음속으로!”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한편 100% 사전제작 된 tvN드라마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는 재벌가 형제들을 인간 만들기 위해 ‘하늘가’에 입성한 신데렐라 은하원(박소담)과 상처 많은 재벌 3세 강지운(정일우)의 가슴 떨리는 러브스토리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로 지난 1일 종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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