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지, 최종일 9홀 반환점 돌아 1언더파...일본여자오픈 공동 5위로 껑충

입력 2016-10-02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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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지. 사진=JGA
‘무빙데이’에서 돌풍을 일으킨 ‘8등신 미녀’전인지(22·하이트진로)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메이저대회 제 49회 일본여자오픈(총상금 1억4000만엔, 우승상금 2800만엔) 최종일 9홀을 돌아 1타를 줄여 공동 5위를 달렸다.

디펜딩 챔피언 전인지는 2일 일본 도키치 현 나스가라스야마의 가라스야마조 컨트리클럽(파71·6506야드)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 9홀을 마친 시점에서 버디 2개, 보기 1개로 1타룰 줄여 언더파 대열로 들어왔다.

1, 2라운드에서 부진을 면치 못햇던 전인지는 3라운드에서 무려 버디를 9개나 잡아내는 기록을 세웠다. 보기는 4개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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