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곽도원, 졸지에 외면당하는 신세 “왜 날 유령취급하냐”

입력 2016-10-01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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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무한도전' 방송 캡처)
‘무한도전’ 곽도원이 배우 팀의 외면에 섭섭해 했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영화 ‘아수라’ 팀의 배우들과 ‘무한도전’ 멤버들의 추격전이 그려졌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포로로 잡힌 곽도원을 MBC 로비에 풀어줬다. 배우팀은 곽도원을 만났지만 별 필요가 없다는 듯 무시하고 돌아섰다.

나름 탈출한 포로인 곽도원은 “쟤네들이 왜 날 유령취급하고 가냐”고 섭섭해 한 뒤, 아무도 없는 로비에서 “광희를 조심해라”라고 소심하게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무한도전'은 이날 방송 500회를 맞았으며 '아수라'는 개봉 4일 만에 관객수 100만 명 돌파라는 성과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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