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보험공사는 올해 4분기 중 예금보험기금 상호저축은행 구조조정 특별계정 채권(이하 특별계정채권)을 총 6000억 원 내외로 발행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채권 발행을 통해 조달되는 자금은 내년 1월초에 만기도래하는 특별계정채권 2조2000억 원에 대한 상환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다만 ‘2016년 4분기 특별계정채권 발행계획’은 지원 자금 회수 및 예금보험료 수납 추이 등에 따라 일부 변동될 수 있다. 회차 별 발행금액 및 입찰일 등 세부사항은 별도 입찰 공고를 통해 안내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