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열 캠코 금융구조정본부장(왼쪽)과 한국중부발전 장성익 기획본부장(오른쪽)이 해운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자산관리공사)
이번 협약을 통해 캠코와 한국중부발전은 △캠코의 선박인수 프로그램 활성화 △한국중부발전 장기용선사에 대한 업무절차 지원 △해운산업 발전을 위한 자료제공·정보공유 등 해운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현장 중심의 지원책을 발굴할 예정이다.
현재 캠코는 선박펀드 운영을 통해 해운업계를 지원하고 있으며, 한국중부발전은 해운사와 장기운송계약을 통해 석탄 등 국가 전략물자를 안정적으로 공급받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해운사는 안정적 현금흐름을 가진 운송계약을 기반으로 원활하게 선박펀드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캠코와 한국중부발전은 금융기관·화주·해운사 3자간 문제해결 회의를 실시하고 수요자 중심의 해운사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