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철도파업 7000명 참가…부산은 51%로 절반 넘어

입력 2016-09-29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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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29일 오후 6시 기준 철도공사 출근대상자 1만7415명 중 7082명(40.7%)이 파업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국토부에 따르면 누계 파업참가자 7129명 중 47명(0.65%)은 복귀했고, 139명(1.9%)은 직위해제됐다.

서울 지하철은 이날 오후 6시부로 파업을 종료했다.

부산은 출근대상자 3206명 중 1635명(51%)이 파업에 참가해 절반을 넘어섰다. 누계 파업참가자 1749명 중 114명(6.5%)은 복귀했다.

KTX, 수도권 전철은 평상시 대비 100% 정상운행 중이다. 새마을‧무궁화는 64.3%, 화물열차는 34.2%의 운행률을 보였다. 서울은 84.4%, 부산은 77.3%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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