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쌓는 포인트에서 쓰는 포인트로’ 포인트 사용 혜택 차별화 가속
롯데카드는 ‘포인트 사용’ 캠페인의 일환으로 매주 수요일을 ‘롯데멤버스데이’로 지정해 롯데포인트 사용 시 사용 포인트의 30%를 되돌려주는 페이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롯데멤버스데이’ 이벤트의 가장 큰 특징은 포인트 사용금액과 페이백 포인트의 한도에 제한이 없다는 것이다. 결제금액이 얼마든 적립된 포인트로 전액을 결제할 수 있다. 또 돌려받을 수 있는 30%의 금액에도 한도가 없다. 포인트로 결제하면 결제금액의 30%를 무제한으로 할인 받는 셈이다. 최소 사용가능 포인트는 5000점이다.
행사 대상 롯데멤버스 제휴사는 롯데면세점, 세븐일레븐, T.G.I. 프라이데이스, 크리스피크림 도넛, 롯데리아, 엔제리너스 커피, 나뚜루, 롯데호텔, 롯데시네마, 롯데월드, 롯데스카이힐C.C. 등 총 11개사 이다.
롯데카드 고원석 통합멤버쉽팀장은 "롯데카드는 포인트를 사용할 때 확실하게 혜택이 차별화되는 카드로 특화시켜 나갈 계획"이라며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포인트 사용회원에 대한 혜택을 더욱 강화해 포인트 소진율을 95%까지 끌어올리겠다 "라고 말했다.
‘롯데포인트’는 작년 3월 런칭된 롯데그룹 통합포인트 프로그램으로 소비자가 롯데카드 이용 시 전국 롯데 매장 어디서나 포인트가 하나로 통합 적립되고, 적립된 포인트는 전국의 롯데 매장 어디에서나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통합서비스 네트워크이다. 올해 5월 롯데홈쇼핑까지 확대해, 현재 총 17개 롯데계열사 3000여개 매장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타 카드사와 달리 계열사 인프라를 활용한 결제시스템을 구축했기 때문에 결제단말기(POS)에서 포인트 잔고 및 사용가능 포인트를 즉시 확인할 수 있다.
롯데카드는 지난 5월 말부터 TV, 신문 광고를 시작으로 ‘포인트 사용 노하우 공모 이벤트’를 벌이고 ‘롯데포인트 플러스카드’를 출시하는 등 포인트 사용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는데, 그 결과 7월말 현재 롯데카드 고객의 포인트 소진율이 89%에 이르는 등 포인트 사용이 활발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롯데카드는 ‘롯데멤버스데이’를 시작으로 하반기에도 지속적인 포인트 사용 캠페인과 광고를 실시해 포인트 소진율을 90% 이상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