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세빈 컴백, KBS 일일극 '다시, 첫사랑'으로 1년반만 복귀 예정

입력 2016-09-28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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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도도엔터테인먼트 제공)
명세빈이 안방극장에 컴백했다.

배우 명세빈 소속사 도도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8일 명세빈이 KBS 2TV 새 일일드라마 '다시, 첫사랑'에 주인공으로 출연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로써 올 초부터 EBS 라디오 '명세빈의 시(詩)콘서트'를 진행해오고 있는 명세빈은 지난해 3월 종영한 MBC 드라마 '킬미, 힐미' 이후 약 1년 반만에 본업인 배우로 돌아오게 됐다.

명세빈의 복귀작인 '다시, 첫사랑'은 한 여자의 복수가 주된 내용인 작품이다. 첫사랑에 갇혀 사는 한 남자와 첫사랑을 지운 한 여자가 8년만에 다시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룰 '다시, 첫사랑'에서 명세빈은 가족을 지키기 위해 물불 안 가리는 여자 이하진 역으로 파격변신을 꾀할 예정이다.

한편 '다시, 첫사랑'은 현재 방송중인 '가족의 비밀' 후속으로 오는 11월 방송될 예정이며, 캐스팅 작업이 마무리 되는 대로 촬영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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