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이곳] GS건설, 안산 최고층·최대규모 랜드마크 ‘그랑시티자이’

입력 2016-10-0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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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랑시티자이'가 들어설 안산 사동 90블록 항공사진(사진=GS건설)
광화문에서 차를 타고 한 시간여 달리자 ‘그랑시티자이’가 들어설 안산시 사동 부지가 펼쳐 진다. 지금은 황량한 모습이지만 몇 년 후면 안산의 랜드마크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게 된다.

GS건설은 10월 초,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사동 1639-7번지 일대에 들어설 ‘그랑시티자이’를 공급한다. 이 단지는 주거∙상업∙문화가 결합된 7628가구 규모의 매머드급 복합도시로 들어서는데다 안산 최고층, 최대규모 등 상징성까지 더해 질 예정이다.

그랑시티자이는 안산시 상록구 사동 90블록 일대의 도시개발사업이다. 이번 1단계 사업은 지하 2층~지상 최고 49층, 16개동, 총 4283가구 규모로 이중 아파트는 3728가구, 오피스텔은 555실로 구성돼 있다.

주택형별로 살펴보면 아파트의 경우 전용면적 △59㎡ 276가구 △72㎡ 170가구 △84㎡ 2809가구 △101㎡ 360가구를 비롯해 △68~95㎡의 T-HOUSE 100가구와 △125~140㎡의 PH-HOUSE 13가구 등 특색 있는 설계가 적용됐다. 아파트의 경우 최근 주택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전용면적 85㎡ 이하가 전체의 약 88%를 차지하고 있다. 또 오피스텔의 경우 전용면적 △27㎡ 100실 △54㎡(주거용) 455실로 구성돼 있다.

그랑시티자이는 수도권에서도 보기 드문 대규모 단일 브랜드 복합단지로 규모와 상징성이 크다. GS건설의 안산 첫 진출작인데다 최고층(49층)에 최대규모(7628가구 중 1단계 4283가구)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특히 주거∙상업∙문화가 어우러진 복합도시로 들어서는 까닭에 향후 프랑스 파리의 라데팡스나 도쿄를 대표하는 롯폰기 힐즈처럼 지역을 대표하는 신흥 부촌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정명기 GS건설 분양소장은 “안산시 내에서도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교육과 생활 등 독립적인 환경을 갖춘 복합도시로 조성되는 까닭에 향후 지역에서도 손꼽히는 부촌으로 자리잡을 가능성이 높다”며 “안산시에서도 최초 자이 브랜드, 최고층이란 상징성에다 주변 10년 이상 노후 아파트들의 거주자들이 많아 분양 전부터 문의를 해오는 고객들의 관심이 꾸준하다”고 말했다.

특히 원스톱 교육환경은 그랑시티자이만의 장점이다. 단지 내 초대형 규모의 보육시설(어린이집)을 비롯해 단지 내 초∙중∙고교(90블록 2단계 부지 내 설립 계획)를 모두 도보로 통학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 안산 명문고로 꼽히는 자립형사립고인 안산동산고가 인근에 위치해 있을뿐더러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도 가까이 있는 등 우수한 원스톱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또한 그랑시티자이는 단지 인근에 석박사급 고급인재들이 다수 근무하는 안산사이언스밸리가 위치해 있어 배후주거지로 인기가 높은 상황이다. 안산사이언스밸리는 과학기술혁신클러스터로 경기테크노파크와 한양대학교 에리카(ERICA)를 비롯해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전기연구원·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등 국책연구기관, LG이노텍 R&D캠퍼스 등이 자리잡고 있다.

▲'그랑시티자이' 조감도(사진=GS건설)
안산의 굵직한 호재 중심에 있다는 점도 프리미엄 기대를 높이는 이유다. 우선 안산시의 교통혁신으로 불리는 신안산선 한양대역(계획, 가칭)이 단지 인근에 계획되어 있다. 신안산선(2017년 착공예정)은 안산~여의도를 잇는 복선전철로 2023년 개통(예정)되면 여의도까지 30분대 접근이 가능해진다. 기존 지하철 4호선을 이용할 경우 서울 남부권인 사당역까지 약 50분대 가량이 걸리던 서울까지의 접근성이 대폭 개선되며, 특히 서울 서남부권으로의 대중교통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좋아질 전망이다.

또한 안산에서 신안산선 이용시 KTX광명역까지 10분대면 이동이 가능하다는 점도 수도권 광역수요의 관심을 불러 일으키는데 한몫 하고 있다. KTX 광명역과의 연결로 전국적인 광역철도 이용이 편리해지기 때문에 서남부권 광역철도교통 이용이 더욱 편해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평면 또한 기존 안산시의 노후화된 단지들과는 차별화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아파트 저층인 1~3층의 비선호 세대에 테라스형 오픈발코니를 도입해 가족만의 정원이나 야외 바베큐 파티 공간으로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도록 플러스 공간을 설계했다. 특히 3층 테라스형 오픈 발코니 상부 4층 세대는 일반적인 테라스 공간에 상부 캐노피까지 적용하고 이를 견본주택에서 선보일 예정이라 높은 인기가 예상된다. 최고 49층에는 시화호 등의 조망을 즐길 수 있는 고품격 펜트하우스를 도입하였다.

그랑시티자이는 입주민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시스템도 적용된다. 세대 현관 외부의 일정 시간 영상을 촬영할 수 있으며, 월패드와 스마트폰을 통해 이미지 확인이 가능한 방범형 도어 카메라 및 월패드방범녹화(블랙박스) 기능이 적용된다. 또 단지에는 차량과 보행자의 동선이 철저히 분리된 언더패스 시스템이 적용되며 고화질 CCTV 적용으로 선명한 식별이 가능한 200만 화소급 CCTV가 적용된다.

한편 그랑시티자이의 모델하우스는 사동 90블록 내 복합용지(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사동 1639-7번지)에 있으며, 정식 오픈에 앞서 분양홍보관을 마련해 정보 제공 및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분양홍보관은 지하철 4호선 중앙역 1번출구 방향(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541-2번지 남양빌딩 1층)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20년 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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