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영란이 앱 캡쳐)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을 대비한 '영란이' 앱이 등장했다.
28일 구글플레이 스토어에는 ‘영란이:본격 김영란법 사용설명서+일지작성’ 앱이 등록됐다.
루트앤트리에서 개발한 영란이 앱은 김영란법에 대한 자가 체크리스트를 제공하고 법에 저촉되는 지 여부를 문답식으로 선택해 알아볼 수 있다. ‘부정청탁’과 ‘금품수수’에 관한 내용을 사용자 스스로 작성해 일지 형태로 관리할 수도 있다.
작성된 일지는 서버에 저장되지 않으며 사용자의 스마트폰에만 저장돼 외부에 노출될 우려가 없다. 금품과 관련한 항목은 사람이나 기관으로 정렬해 한 눈에 확인할 수도 있다.
현재 영란이 앱은 별점 5점 만점에 4.9점을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