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지창욱과 호흡 윤아, "中 주연 드라마 '무신조자룡' 100억뷰 돌파…송중기 뛰어넘었다"

입력 2016-09-27 22:35수정 2016-09-27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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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tvN 방송 캡쳐)

'택시' 윤아가 중국 내 인기를 과시했다.

27일 오후 방영된 tvN 새 드라마 '더 케이투'(The K2)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지창욱과 윤아가 출연했다.

이날 MC 이영자는 "윤아의 중국 내 인기가 남다르다. 주연을 맡은 '무신조자룡'이 각종 동영상 사이트의 누적 조회 수 100억 뷰를 돌파했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에 윤아는 부끄러운 듯 "맞다"라고 말했고, 이영자는 "'태양의 후예'나 '별에서 온 그대'도 못 따라온 숫자다"라고 놀라워했다.

이영자는 이어 "중국에서 가장 핫한 스타로, 인기투표에서도 송중기를 이겼다"라고 말해 곁에 있던 지창욱과 오만석의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지창욱은 윤아와의 첫 호흡을 대해 "원래 낯을 많이 가린다. 그런데 윤아는 친해질 수밖에 없었다. 친해져야만 했던 이유가 있었다"라며 "스페인에서 말랑말랑한 신을 찍어야 됐다. 안 친하면 서로 불편하니까, 빨리 친해지라는 감독님의 말에 공항에서 급하게 윤아씨 번호도 물어보고 얘기도 많이 나눴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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