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하윤, 알고 보니 ‘너목보’ 실력자로 출연… 이제는 트로트 여신으로

입력 2016-09-27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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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데뷔 설하윤 '너목보' 출연 모습(출처=설하윤SNS,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방송캡처)

트로트 가수로 데뷔한 설하윤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설하윤은 27일 서울 홍대 브이홀에서 열린 ‘신고할 거야’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통해 본격적으로 가수 활동의 포문을 열었다.

앞서 설하윤은 지난해 12월 방송된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의 조성모 편에 ‘불멸의 연습생 S양’으로 출연, 수준급 가창력과 뛰어난 외모로 큰 화제를 모았다. 당시 설하윤은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12년 동안 연습생 생활을 했음을 알리며 눈물을 보여 안타까움을 안겼다.

설하윤은 “‘너목보’를 통해 지금의 기획사를 만났다”며 “많은 세대들의 공감을 얻고 사랑받는 노래를 하고 싶어서 트로트를 하게 됐다”고 데뷔 소감을 전했다.

설하윤의 소속사 TSM엔터테이먼트 측은 “설하윤이 길고 긴 준비 기간을 끝내고 드디어 하늘로 날아오를 준비를 마쳤다”며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앨범인 만큼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설하윤의 신곡 ‘신고할꺼야’는 신나는 비트의 세미트로트로, 누구나 한번 들으면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대중적인 곡으로 또 한 번 트로트 열풍을 불러올지 관심이 집중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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