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보금자리론 금리 동결… 최저 연 2.40%

입력 2016-09-27 14:14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자료제공=한국주택금융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장기·고정금리·분할상환 주택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의 10월 금리를 동결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아낌e-보금자리론’ 금리는 최저 연 2.40%(10년 만기)에서 최대 2.65%(30년 만기)로 유지되고, 안심주머니 앱 활용 시 최저 2.38%까지 낮아진다.

아낌e-보금자리론은 은행 방문 없이 인터넷을 통해 전자약정을 맺어 0.10%포인트 낮은 금리를 적용받는 상품으로 KEB하나은행 및 신한은행에서 이용이 가능하다.

또 ‘u-보금자리론’과 ‘t-보금자리론’ 금리도 연 2.50%(10년)∼2.75%(30년)로 이용 가능하다. 아울러 40~50대는 ‘주택연금 사전예약 보금자리론’을 활용하면 0.15%포인트∼0.30%포인트의 추가 금리할인 효과도 누릴 수 있다.

주택금융공사 관계자는 “보금자리론은 이자상환액에 대해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고 금리변동 없이 최장 30년까지 원리금을 나눠 갚아 나갈 수 있기 때문에 보금자리론 이용을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