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력 있는 공모주 투자를 통해 추가수익 추구
현재 한국의 기준금리는 사상 최저치로 1.25%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눈치가 빠른 투자자들은 배당주펀드나 배당주에 직접 투자하고 있다. 이미 배당수익률은 은행의 정기적금 수익률을 넘어섰다. 특히 정부가 배당소득 증대세제를 도입하면서 고배당기업에 투자한 주주들의 배당금에 대한 원천징수세율을 15.4%에서 9.9%로 줄인 것과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는 고배당기업 배당소득에 대해 27.5%의 분리과세를 신청할 수 있도록 한 점도 배당관련 금융상품의 매력을 높이는데 한몫을 했다.
또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펀드자금이 주식형 상품에서 채권형 상품으로 이동하고 있다.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연초부터 8월 첫째 주까지 펀드의 유형별 자금 유출입 현황을 조사한 결과 국내 채권형 펀드에 5조1056억원이 순유입됐다고 밝히기도 했다.
저금리 시대에 배당과 채권형 상품은 투자자의 포트폴리오에 꼭 필요한 필수상품이 되어가고 있다. 이에 발맞춰 대신증권은 유망 배당주와 국공채, 우량회사채에 투자하는 혼합형 상품인 ‘대신배당공모주알파30 펀드’를 투자자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이 상품은 신탁재산의 30% 이하를 배당주에 투자한다. 배당수익률, 배당정책의 일관성, 현금흐름 등을 고려해 고배당주나 배당성장주를 선정하고 중장기 투자를 통해 수익을 추구한다. 특히, 절대적 배당수익률보단 배당의 지속 가능성과 성장성에 주목해 투자기업을 선정한다.
경쟁력 있는 공모주 투자를 통해 추가수익도 추구한다. 대신증권 리서치센터와 대신자산운용 로보어드바이저 그룹과의 협업으로 투자대상을 정한다. 이후 성장성과 밸류에이션, CEO의 비전 등의 분석을 통해 적정 기업가치를 산출하고 그에 기반을 둬 공모주 투자를 진행한다.
채권혼합형 상품으로 신탁재산의 90% 이하는 우량 국공채 및 AA등급 이상의 회사채에 투자해 안정적인 이자 수익을 담아낸다. 만기 및 종목에 따른 분산투자를 통해 금리변동에 따른 위험 최소화를 추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