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제40회 파생결합증권(DLS)' 출시

입력 2007-09-03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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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은 오는 7일까지 만기 1년의 파생결합증권(DLS)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은 닛케이 225지수, 일본리츠(REIT)지수, 유럽 부동산(EPRA)지수, 항셍중국기업주지수(HSCEI), JP Morgan 이머징마켓 본드지수, S&P글로벌 물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나의 바스켓에 편입해 운용한다.

또한 원금보장형으로 오는 7일을 시점으로, 중간 및 만기평가가격결정일의 바스켓가격을 산술평균해 산출되는 최종 바스켓가치 상승분의 70%가 만기수익으로 결정된다.

미래에셋증권 장외파생운용본부장 김신 상무는 "이번 상품은 일본, 중국의 주가지수 및 향후 전망이 좋을 것으로 예상되는 일본 및 유럽 부동산지수와 함께, 최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물지수와 이머징마켓 채권지수를 포함해 바스켓을 구성함으로써 자산배분의 안정성을 기반으로 상대적 고수익을 추구할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최근 서브프라임 등의 여파로 대부분의 자산이 과거수준보다 하락했으므로 본 상품을 투자하기에 좋은 시점"이라고 밝혔다.

이번 '미래에셋 제40회 파생결합증권'은 총 200억원 규모로 공모하며 최소청약금액은 100만원으로, 초과청약시 청약경쟁률에 따라 안분 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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